설교, 어떻게 들어야 하나요 (How to Listen to a Sermon)

영혼은 준비되어 있고, 생각은 깨어 있고, 성경은 열려 있고, 마음은 수용적이고, 그리고 삶은 실천에 옮길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지난 호는 ‘열린 성경’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열린 마음’과 ‘실천’에 관한 내용입니다.

설교를 제대로 듣는 것은 ‘깨어있는 생각’ 그 이상을 요구합니다.
설교를 제대로 들으려면 성령 하나님의 사역에 수용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설교를 들을 때 아주 중요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내적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은 말씀을 사용하셔서 우리의 두려움을 가라앉히며, 우리의 고통을 위로하며, 우리의 양심을 찌르며, 우리의 죄를 드러내며, 하나님의 은혜를 선언하고,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재확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마음의 문제이지 단지 생각의 문제가 아니므로 설교를 듣는 것은 단순한 지적활동이 될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원하고, 찬미하는 것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적인 진리를 우리에 마음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설교를 듣는 것에 관한 마지막 조언은, 우리가 배운 것을 실천하고 싶어 못견디어 하는 것입니다. 좋은 설교를 항상 성경을 매일의 삶에 적용합니다. 좋은 설교는 우리에게 믿어야 할 약속들과, 피해야 할 죄들과, 찬양해야 할 신적본질과, 계발해야 할 덕목들과, 추구해야 할 목표들과, 행해야 할 선한 일들이 무엇인지에 관해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것에는 항상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반응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 1:22)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만약 듣기만 한다면 설교를 진짜 들은 것이 아니며, 설교는 소용이 없게 됩니다.

[본 글은 Dr. Philip G. Ryken 목사님의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