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 동역자님들께 긴급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은 지금 여러 지역이 재난지역 선포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가뭄과 폭염입니다.

가뭄에 농사가 안되 농민들이 정부에 쌀을 좀 달라고 시위하는 도중 경찰과의 충돌로 여러명이 사망하고 다치고 도시지역까지 물이 부족하여 절수와 단수를 번갈아 하며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바짝 마른 수목에 불이 붙어 어마어마한 산지를 태우고 높아진 수온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형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메스컴에서 자주 빠지는 것은 5월9일 있을 선거에 민심을 염두에둔 언론통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런 심각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매년 이어지는 여름사역은 중단없이 진행중입니다. 한낮 체감 온도가 44-5도를 넘나들고 일부 지역에선 50도에 육박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저희 교회 청년들 100여명이 청년 영성 캠프를 갖습니다. 매년 캠프를 진행하다 보면 체력이 약한 청년들이 쓰러지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났는데 올해는 더욱 걱정이 되어 기도가 절실해 집니다.

“구별”이란 주제로 이어지는 캠프에서는 하나님이 구별되어 부르셔서 구별되게 살아가야할 우리의 소명에 대한 말씀의 도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3박4일간의 일정에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기도해 주시길 긴급하게 부탁드립니다.

1) 캠프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제가 감당할 말씀사역과 상담, 기도사역, 새벽예배를 담당할 교회 교역자들, 그리고 저녁집회를 담당할 외부강사인 Juli 목사님을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에 충만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무엇보다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민감하게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오늘까지 채워지지 않은 부족한 재정($600)이 채워질 것을 믿음으로 믿고 진행하는데 하나님의 방법으로 채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매번 사역을 할때마다 부딪히는 사단의 큰 도전을 미리 막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기도의 후원이 필요한 (필리핀) 임문희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