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년 오후모임을 영어로만 진행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International 청년들을 초대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본 교회의 한국어 회중은 처음에 International Students Fellowship 으로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영어를 배우러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청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선교공동체의 목적을 갖고 2000년에 첫 예배를 드렸고, 그 후 2009년까지 한국어, 영어 두번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후 사정이 허락치 않아 중단했지만 최근에 일부 청년들, 그리고 저에게도 인터내셔널 선교에 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중에 일단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무엇인지 알기 원하여 10, 11, 12월 3개월간 매달에 한주씩 총3회에 걸쳐 영어로 진행하는 청년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모르겠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청년들과 성도들 안에 그리스도 복음 중심의 선교에 대한 기도와 헌신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터내셔널 예배는 우리의 역량으로는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는 사역입니다. 먼저는 언어의 한계, 둘째는 문화의 차이, 셋째는 동역자원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전에 처음 시작했을 때도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있었고, 동역하는 자원은 거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인터내셔널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를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청년들 안에 영혼구원을 위한 선교의 마음과 자세들이 훈련되어지는 계기가 되게 해달라고, 또한 이 일에 함께 헌신할 동역자들이 더 모이고, 이 일이 교회 전체의 정신과 자세를 새롭게 일깨우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랑합니다.

변성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