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개월 정도 매주 금요예배 때,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라는 주제로 시리즈 설교를 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성격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겠지만 고신대 신원하 교수님이 쓰신 동명의 책,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를 참고하여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탐식, 정욕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합니다.

세상에는 7가지 죄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경도 7가지의 죄만 말하지 않습니다. 모든 죄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권위를 부정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한 원죄의 뿌리에서 발생했습니다. 그 원죄로부터 수많은 죄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수많은 죄들을 분류하여 분별할 필요성을 느낀 4세기의 사막 수도자들을 통해 서방교회의 수도원과 교회에도 7가지 혹은 8가지 ‘대죄’라는 이름으로 ‘피해야 할 죄’들이 가르쳐졌습니다. 물론 종교개혁 이후, 로마 카톨릭적 전통들을 거부했던 개신교회에서는 덜 강조되었지만, 최근에까지 이런 가르침들은 이어 왔습니다.

하지만, 현 시대는 더이상 죄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죄에 대하여 가르치지도 않고, 배우려 들지도 않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라”(롬 6:23)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성연애’의 파고가 거셉니다. 이유 중의 하나가 동성애가 선천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창 19장, 롬 1장). 하지만, 동성애가 후천적인 것이 아니라 선천적이라고 하더라도, 성경은 아담이래(선천적), 인간은 다 죄인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하였으매”(롬 3:23).

동성애자만 죄인이 아니라, 동성애를 했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결혼과 가정의 원리에 대한 무시, 학대, 살인, 교만, 거짓말, 탐심, 이간질, 동성애를 쫓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이런 죄에서 우리를 건지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죄를 합리화, 법제화, 대중화, 보편화하는 세상의 추세에 따르는 것은 이런 죄인들을 위하여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설교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영적성장과 성숙을 방해하는 죄가 무엇인지 깨달아 알고, 그리스도의 은총을 통해 그 죄들을 떠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